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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6일 오후 07:00

A1ex 2014. 8. 16. 19:00

백두 형이랑 오랜만에 술 먹었다. 나는 너무 빨리 취해서 일찍 잠들었다. 

아침에 쿠쿠랑 놀다 왔다. (그런데 쿠쿠가 맞나?) 너무 많이 늙었다. 처음엔 으르렁대더니 쉽게 친해지고 자꾸만 품으로 파고 들었다. 이름을 모르는 첨보는 고양이는 손내밀면 도망갔고, 이따금 지나가는 척하다가 내 다리에 제 몸을 은근하게 들이대며 도도하게 걸어다녔다. '도도'로 부르기로 하자. 





1차 불땡



2차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