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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저런 노래 한 곡
A1ex
2012. 1. 2. 21:30
아침에 우연히, 정말로 우연히 Alicia Key Tumblr에 들렀다가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라는 노래를 부르는 걸 봤는데 좀 의아해하면서 Eric Clapton의 공연동영상을 찾아서 봤다. 심지어 다운로드 해서 바탕화면에 놓아두고 무한반복까지 하는 것이다. 노래가 딱히 좋다거나 제목처럼 몹시도 구슬퍼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에릭은 무슨 심정으로 부를까나?’ 라던가 ‘얼마나 슬플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에게도 저런 노래 한 곡 있었으면, 하고.